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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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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행여 사이비(似而非)한가?
사회가 복잡 다분화 세분화 되면서 사이비한 것들이 너무도 많아졌다. 옛날에는 10년-20년이 걸리던 사회적변화가 요즘은 며칠사이에 변한다. 요즘은 초 스피디한 세상에 살고 있다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그렇다....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0월 24일
모-말(馬) 아니면 도-돼지(豚) 알아서...
바닷가 근처에 사는 농부가 바닷가 높은 언덕에 있는 자신의 밭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 잠시 허리를 펴고 쉬려던 찰나, 농부는 해안 근처의 밭에서 일하고 있는 이웃을 바라보았다. 그들을 살리려면 언덕위로....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0월 23일
다윗과 골리앗
늘 찾는 정육점에 갔더니 컴퓨터에서 멋진 노래가 흘러나온다. 가수 안다성(1930년생)선생이 부르는 ‘바닷가에서’ 다. 안선생의 목소리가 바닷물보다 더 맑고 깨끗하다. 안 선생은 대뷔하던 20대 때나, 팔십 노경....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0월 20일
생활정치시대를 열어야
정치제도는 생활정치 형태가 이상적이다. 생활정치 형태란 가정에 부모와 형제자매가 있어 부모를 중심하고 형제자매가 우애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듯이 나라에도 가정을 확대한 것과 같은 형태의 정치제도가 안착....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0월 17일
겨우살이의 造反逆理(조반역리)
남의 눈치 안보고 자기 잇속만 차리는 사람을 두고 우리는 흔히 얌체라고 한다. 인간사회의 얌체족이 선량하고 순박한 사람을 속이듯 이 나라 정치판에도 그런 사람들은 있다.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알을 낳아 멍청....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0월 16일
야간 자율학습. 방과후학교, 학생에 선택권 줘야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간은 배워야 한다” 전반적으로 국민소득이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열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학부모들의 말에 따르면 공교육에서 부족한 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사교육을 찾고 있는데 현재....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0월 13일
희망만들기
우리 인생에게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것은, 희망이라고 확신한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그림에, ‘소망(희망)’이란 명화(名畵)가 있다. 캄캄한 밤하늘에 달도 별도 없다. 아무리 흐린 밤하늘이라도 자세히 살펴보면 별....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0월 12일
지진에 원전(原電)이 불안하다
현대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생활이 편리해졌다. 그러나 전자파 발생과 화학(화공)약품 개발로 인간의 육신을 병들게 하고 생명까지 위협(威脅)하고 있다. 눈부신 과학기술 발전으로 개발된 전기. 현대생활은 전기가....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0월 11일
임기초 국회의원들 행태 정말 ‘부끄럽다’
지난 임기 말 정기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이 차기 선거를 대비 실적 쌓기 뻥튀기 엉터리 법안제출사태 등의 보도를 접하면서 애들이 볼까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국가는 지도자들이 이끄는 것이다. 출중한 ....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0월 10일
그대 떠나던 날
우리 인생에게 가장 간절한 정서는 사랑보다 지난날에 대한 ‘그리움’이란 생각이 앞선다. 1960년대 초 필자는 갓 고졸(高卒)한 어린 나이로 육군에 자원입대하여, 인생의 쓴맛을 앞당겨 체험했다. 구타가 예사로 ....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0월 09일
한국인 시대가 온다
앞에서 여러 차례 문명사적으로 본 환태평양문명시대의 중심에 한반도와 한민족이 있다는 내용을 언급한 바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팍스 코리아나 한국인 시대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0월 06일
정확한 언어구사를
지금은 만나 뵐 수 없는 전설이 되어버린 천재시인 노산 이은상 선생님과 초정 김상옥 선생님이 생전에 내게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노산 선생님은 시는 글을 짓는 게 아니라 새로운 말을 짓는 것이라고 깨우쳐 주셨....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0월 05일
국민의 욕구는 오로지 幸福 뿐이다
內憂外患, 안이든 밖이든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정국이다.원래 우리말에는 행복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 개념 자체가 서구에서 수입된 것이다. 우리가 쓰는 많은 개념어가 대개 그렇듯이 ‘행복’이....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0월 04일
국민계몽운동 이래야 되는가?
경제가 바닥을 친지 오래건만 어찌 정책을 입안하는 권력자간자들의 생각은 국민들과 다른 것인가. 우리는 보통 오늘의 경제를 미국의 금융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전부터 우리 경제는 좋지 않았다는 것....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0월 03일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있어야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에 대한 대안이 수립돼야 한다.첫째가 양극화 현상이다. 개발도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소득의 요인 중에 개발지역과 미개발....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09월 29일
든든한 지도자의 도래를 고대한다
이제는 꿀꺽하면 수백억이고 수천억이다. 위아래 구분 없이 어느 곳 썩지 않은 곳이 없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민생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데 처방대책은 보이지 않는다.근자에 들어 국가 부패지수의 위험수위가 ....
세명칼럼 기자 : 2016년 09월 28일
현대시조 (現代時調) 3대보전(三大寶典)
요즘 들어서 농작물도 양보다 질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먹을거리는 많은 사람을 먹여 살리기 위해 질보다 양이 중요하겠지만, 예술세계에는 평범한 만 명의 예술가 보다 한명의 천재예술가가 범용한 만 명보다 절대....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09월 27일
‘김영란법’ 불신(不信)사회 만든다
옛 중국 노자(老子)가 남긴 치대국약팽소선(治大國若烹小鮮) 이란 구절이 있다. 큰 나라 다스리기를 작은 생선을 요리하듯 하라는 뜻이다. 작은 생선을 요리 할 때는 창자를 빼내거나 칼로 토막을 내지 않는다. 생선....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09월 26일
이제는 한심한 리모콘 드론인사다
공기업 방만 경영을 뿌리 뽑겠다고........ 박근혜정부의 국가공기업 인사정책에 기대가 큰지가 4년이 되어간다. 공기업 경영의 최종 책임은 사장과 상임이사 등의 상근 경영자에게 귀속된다. 그러나 주요 경영정책....
뉴시스 기자 : 2016년 09월 25일
저 고독한 몸짓은 그리움인가?
한해가 저무는 늦가을이 오면 경주시에 있는 무장산에 한번 가보라 권하고 싶다.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절정을 이루는 경주시운곡면 국립공원 무장산 갈대숲은 그동안의 오색 치마 단풍 물결과는 또 다른 그윽한 풍....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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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천 대신동은 지난 23일 범주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충섭.. 
(주)삼일산업(대표 조규도)는 지난 2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 
칠곡 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는 개교 8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22일 ‘개교기념식.. 
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성환)은 지난 22일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 
청도군이 지난 26일 관내 5개교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2~3학년 학생과 교직원 7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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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근 몇 가지 인터넷에 대한 규제이슈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먼저 ‘n번방’과 같.. 
아무리 하찮은 고양이 목숨이라 하지만, 태어난지 1년도 채 못 되어, 눈을 감다니.. 
‘서부전선 이상 없다’ 레마르크가 쓴 소설 ‘서부전선 이상 없다’는 이렇게 끝을 .. 
얼굴 面 눈 目사기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실린 글로서 글자 그대로 얼굴과 눈인.. 
5월 15일 스승의 날이다. 평생을 중등교원(교사·교감·교장)으로 살아 왔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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